래커데이지 번역 블로그

[번외] Lackadaisy Butterfly (나비)

가끔 만화 한 페이지라도 컬러로 그려볼까 생각하지만, 업데이트는 이미 충분히 느리고, 그러니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봄에 취하면 그림이 그리고 싶어지거든요, 그래서, 내가 색칠하려고 이걸 두서없이 그렸어요. 어린 록키는, 여느때나 다름없이, 항상 도움이 되죠.

여기 바탕화면 섹션에 색칠한 부분의 버전이 있어요.... 물론, 나비를 때려잡는 것보다는 그림 그리는 게 낫죠.

[123] Lackadaisy Coercion (강압)

[122] Lackadaisy Bygones (옛 일들)

[121] Lackadaisy Momentum (가속)

[120] Lackadaisy Transgression (범죄)

Tracy's comment

당연히 전부 픽션이에요, 팔머 레이드는 말고요, 적색 공포(Red Scare, 대대적인 급진 반공 운동) 의 연장선이나 1차세계대전에 따른 빗발치던 제노포비아 사상이나 뭐 그런 거였죠. 1919년과 1920년, 법무장관 Alexander Palmer의 치하에서, 수천 명이 체포되고, 억류되거나 어떤 경우에는 추방되었으며, 보통은 그저 좌익 단체와 관계했던 거였죠.

(그리고, 당시에는 밀주가 아주 흥하고 있었는데, 만화에서 나온 건 그저 약과일 정도로 많은 충돌을 겪었어요.)

[119] Lackadaisy Powder-keg (일촉즉발의 화약고)

[118] Lackadaisy Bookkeeper (경리)

[117] Lackadaisy Bushwhack (매복기습)

MKT (미주리-캔자스-텍사스)는 케이티katy 철도로 더 잘 알려져있죠. 디파이언스에도 창고가 있었지만, 아주 적었고, 1920년에 실존했던 것을 찍은 사진은 아주 적은가 봐요. 여기에서의 창고는 사실 더 이후의 세인트찰스 MKT 창고 스타일이죠. 이 역시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구역이 사라질 때 프론티어 파크에 하나가 복원된 상태로 남아있고, 철도가 한때 미국인의 삶과 사업에 얼마나 필수적이었는지 감상적으로 떠올리게 만들죠. 

[116] Lackadaisy Gravedigger (무덤 파는 사람)

[115] Lackadaisy Medicament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