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Lackadaisy Wassail (축배)





Tracy's comment

이번 해의 기념일 카드로 탈락한 만화에요 (결국 이거로 대신했어요). 이건 좀 멍청한 짓이 지나쳐서 못 봐주겠죠 - 난 내년에 뭘 해야겠다고 충분히 신경쓰질 않았지만, 이 만화는 충분히 진행돼 있었고,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행복한 새 해 되세요. 축배를 드는 거랑, 고리타분한 살인 파이도 잊지 말고요 (우리 할머니가 만드는 것 처럼요). 


노래는 Wassail(축배) 라는 캐롤이에요.

코멘트의 하이퍼링크는 Tannenbaum 번외의 번역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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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Lackadaisy Revenuer (밀주 단속 세무관)





Tracy's comment

대중 미디어에서 수 차례 다루어져왔기 때문에 지금은 상식일지도 모르지만, 금주령 관리국은 재무부의 일부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초기에는 미국 국세청의 일부였고, 금주령 관리국은 1927년 재무부에 속하게 됐어요.) 금주령이 내려진 동안, 불법 알코올 매매를 단속하는 1500~2500명의 에이전트가 적은 봉급으로 고용되었고 국가 전역에서 18세기의 개정법을 집행했습니다. (이는 나중에 법무부로 이전했어요, FBI로. 요즘의 ATF(주류·담배·화기 단속국)이 그렇듯 완전히 성격을 바꿨죠.


혼블로워는 C.S. 포레스터의 소설 시리즈 혼블로워(Hornblower)의 주인공 호레이쇼 혼블로워입니다.

가난하고 가진거라곤 허세와 배짱과 뛰어난 기지가 전부인 영국 해군 사관후보생에서 제독 자리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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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Lackadaisy Misdemeanor (경범죄)



Tracy's comment

난 이 부분을 위해서 세인트 루이스의 오래된 경찰서들을 참고하고 싶었어요. 수많은 빌딩 외부 사진을 찾을 수 있었지만, 어느 특정한 시대의 내부 사진을 찾는 데에서 큰 어려움에 빠졌어요. 그 대신에 이번 편은 참조가 뒤죽박죽이에요... 그러니까 여기는 어떤 특정한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도리언 지보우스키는 집의 본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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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Lackadaisy Tannenbaum (크리스마스 트리)




Tracy's comment

스토리 이전의 사소한 기념일 바보짓이에요. "연말 인사(Season's Greetings)" 는 1920년대에는 더 일반적인 일이었어요. "행복한 기념일 되길(Happy Holidays)" 은 1940년대에나 등장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건 그냥 빅터의 주먹이 얼굴에 충돌할 때 우연히 난 소리에 불과해요.


2010년 크리스마스 무렵에 올라왔던 번외입니다.

밥카 할머니의 슬로바키아 어는 넘어가고요.

모디카이의 "CHAG SAMEACH" 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이라는 뜻의 히브리어입니다. 모디카이는 독일계 유대인이죠. 네? 고양이라고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라면 이 만화에서 그런 영문 따지면 안 되는거 충분히 아실 텐데 그러신다. 넘어가죠. 

록키가 부르는 노래는 "O Tannenbaum" 이라는 곡으로, 전나무- 즉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의미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캐롤처럼 불리는 노래이기도 해요. 국내에는 "소나무" 라는 곡으로, 크리스마스 대신 늘 푸른 상록수의 의미를 담아 번안되었어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하는 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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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Lackadaisy Scapegoat (희생양)



Tracy's comment

포켓 위스키 병(hip flask)처럼 무해한 것들은 보통 금주령 하에서 체포당할 만한 물건이 아니에요. 아무래도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몰수만 하지만, 공무원의 관여와 상황에 따라 좌우되죠. 공공의 만취 - 아니면 그 비슷한 뭔가 - 는 확실히 당신을 문제에 빠지게 만들 긴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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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Lackadaisy Blood-money





Tracy's comment

이번에는 대사 말풍선 형식을 좀 바꿔봤어요. 간간이 어색해도, 대부분은 어수선한 패널 레이아웃과 모든 페이지의 방대한 대화에 맞추려고 했는데, 그 전에는 항상 거기 맞추려면 어색했어요. 그것들은 꽤 한결같이 끔찍했는데, 사실은, 그러니까 이제 고칠 때가 됐죠. 이번 편은 실험작이고,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희망적인 편이에요. 포토샵의 벡터 툴은 썼던 것 중 제일 안 좋아서 유감이에요,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런 목적에 방대한 투자를 하거든요. 소프트웨어 추천은 환영이에요.


이번 편 부터는 말풍선의 모양이 미묘하게 각졌네요.

메리 엘렌은 미치의 본명입니다. 메리 엘렌을 줄여서 미치로 쓰고 있는 모양이에요.

미치는 조지아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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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Lackadaisy Knee-jerk (무릎 반사)




Knee-jerk 에는 '판에 박힌 반응' 이라는 다른 의미가, jerk 만 보면 얼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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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Conversation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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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Baldface (민둥얼굴)



텀블러에서의 독자질문에 대답


원문은 'shave and a hair cut / two bits' 였는데요, 유명한 CM 송의 가사입니다. 물론 미국에서요.

저 가사에 맞는 멜로디의 유튜브 링크를 첨부합니다. 들어보면 어떤 멜로디인지 아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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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Lackadaisy Mata Hari (마타 하리)




마타 하리는 희생양이라기보다는 스파이였으리라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팜므파탈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죠 


작가님의 코멘트로는 부족한 것 같아 마타 하리에 대해 몇 자 더 적습니다.

마타 하리 (1876~1917, 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 는 노르웨이 출신의 무희였습니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용모와 노출이 심한 밸리댄스로 유럽 사교계에 진출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죠. 당시는 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던 때였고, 온 유럽을 돌아다니며 각국의 고위계층 남성들과도 친밀했다고 합니. 결국 프랑스에서 스파이 혐의로 총살을 당했는데, 그녀가 정말 스파이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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